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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주저리

23년 3월 전라도광주3센터 신선센터 면접 보고 온 후기

by 말괄량이 꼬꼬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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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을 일해보고 싶어 22년 9월 전라도 광주3센터에 문자를 보냈다.
당시 심야조 계약직을 채용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여서 그래서 포기하고 중간중간 
계약직을 뽑는다고 할때마다 지원을 했었다.
그때는 문자로 지원을 하지 않고 쿠팡 물류센터 채용쪽으로 전화를 해서 지원을 했었다.
그러나 광주쪽 계약직은 뽑고 있지 않고 있다고 대기를 걸어놓으면은 면접잡히면은 연락을 준다고 하여서
계약직 대기를 걸었다.
그리고 23년 3월7일 문자가 왔다.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광주3센터 인사팀문자
보자마자 바로 주저없이 3.입고-심야조에 지원한다고 문자 보냈다.
문자 확인 하시고 나서 바로 감사하게 면접일정 문자를 주셨다.
아싸!! 나 면접 본다. 완전 신이 났었다.

광주 3센터 인사팀에서 모집공정은 
입고-주간 / 입고-오후조 // 입고-심야조/ 허브-주간조 / 출고-주간조 / 출고-오후조  이렇게 면접 소개를 안내해줬다.
나는 사실 오후조가 너무나 하고 싶은데 하....이놈의 육아로 인해
오후조가 정말 나한테 딱인데....근데 아이들 하원시간으로 인해 야간으로 해야 하는...ㅠㅠ
그래서 입고-심야조를 지원했다

3월9일 오후 13시에 면접일정이 잡혔다.
3월8일날 아들 견학으로 인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는데 밤새 잠이 안왔다.
면접이라고 너무 기대해서 그랬을까?
잠이 안와서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 블로그 찾아서 글도 봤었다.
계약직으로 면접을 보신분 그리고 일용직으로 일하신분들 일을 상세하게 올리신 글도 봤다.
면접을 봤다 하더라도 무조건 합격이 되는게 아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일로 걱정을 했던걸까?
잠이 막 안왔다.
걱정반 설렘반? 과연 내가 합격이 될까? 아님 불합격일까? 라는.....
사람이 많이 올까? 아님 적게 올까? 온갖 생각에 미치도록 ....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어떻게 된건지 잠이 들었다
딱 2시간 자고 정신차리고 아이들 등원시켰다.
 
그리고 집에서 불안한 마음에 핸드폰 시간보고 언제 나갈까? 막 고민고민...
그리고 11시 40분에 씻고 12시에 머리 빠르게 말리고 바로 택시타고 쿠팡물류센터로 go~
집에서 빠르게 간다면은 15분거리여서 늦게 출발해도 되는데 이상하게 지각하면은 안될꺼 같아서 빠르게 도착했다.
 

택시가 여기로 갈까 말까 너무 고민됐다.
평동에서도 깊게 들어가있다 보니 왠지 안갈꺼 같았는데 다행히 택시가 잡혔다.
쿠팡 물류센터 입구에서 들어가면 왼쪽에 보행자도로라고 되어있는데 따라서 쭉 들어가면은 면접을 볼수있는 사무실이 있다.
2층에서 기다리면 된다.
2층에 신규 / 웰컴데이 대기자 장소에서 기다리면은 담당자 분께서 면접 볼사람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다.

대기 장소에는 캡슐커피가....와우!
여기 진짜 복지 좋구만.
배가 고플까봐 간식거리도 있고 너무 좋다

아침에 커피를 사서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늦을까봐 그냥 왔는데 
여기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다.
나 이거 처음에 사용하려는데 왜 안되나 했는데 다른분께서 카드를 꽂으라고 알려주셨다.
와~~~ 왜 민망하던지..ㅋㅋㅋ 하하하하
그래서 커피를 마셨는데 가격은 1250원 
얼음까지 해서 1250원이다. 싸다...괜춘.
커피도 달달한아메리카노선택 //// 근데 너무 커피가 땡겼는지 한순간에 호로록 마셔버렸다.
 

커피마시면서 여기저기 구경좀 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예의상 자리에서 지키고 있었다.

신규/웰컴데이 기다리시는 분들 자리
여기에 와이파이도 있어서 마음껏 쓰심 된다.
자고로 배터리가 부족해서 핸드폰 사용은 거의 못했다.
그리고 난 데이터 무제한..ㅎㅎ

게시판에 보면은 쿠펀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왔다.
그러나 나는 아직 면접보는 사람이기에 쿠펀치는 안했다.
면접보는거때문에 방문자로 한번 등록했다.
면접시 신분증이랑 쿠펀치 방문자 확인 하는줄 알았는데 확인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1시가 되고 나서 인사팀에서 면접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쿠팡 광주3센터는 신선센터여서 냉장.냉동 이쪽관련업무라고 안내를 해주셨다.
그래서 신선제품을 입고 출고 허브 재고관리 등등 이런쪽 업무가 있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또한 면접합격이 되면은 오후조 야간조는 건강검진을 해야지만 입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입사전에 집에서 동영상 교육8시간짜리 이수를 해야지만 하루 근무로 인정받을수 있다.
 
오늘 면접은 어느정도 왔는데 문제가 
한쪽으로 많이 쏠린상태라고 했다.
어디 입사 할지 거수롤 확인해봤는데 정말 입고쪽에 많이 몰렸다.
그리고 심야조도 몰렸다.
 
그래서....ㅜㅜ 살짝 불안했다.
인사팀에서 혹시라도 바꿀 의향있으시냐고 물어보셨다.
난,,정말 바꿀수가 없었기에 그냥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력서등과 병력관련을 서류 작성을 쓰고 면접을 봤다.
면접은 회사에 관련 내용을 다 듣고 난 후 면접을 진행했다.
 
나는 2번째로 면접을 봤는데 너무 떨렸다.
그런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신 분들이 몇몇 지원을 했었다..
아...여기에서 불안했다.
이미 일을 하셨던 분들이라서 그분들이 먼저 조금 가산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나보다 먼저 면접보신분은 입고에서도 일용직으로 일해보셨다고 했다.
여기서 아...나는 불합격이겠다.
내 그전에 업무는 정산과 전산관련업무였는데.
면접진행자분께서 체크리스트에 표시를 하면서 하는게 있는데..
동그라미였지만 그래도 불안했다.
그 리스트에는 내용이 없기에.
물류센터 입고는 여자가 조금 힘이 들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자차차량으로 어필과 특근 야근다 가능하다고어필을 했다.
아니 해야지..ㅠㅠ 뽑아 준다면은 해야지.
돈벌수 있다면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나의 결격 사유가 있다면은 병명이 왠지 무섭다
예전에 임파선(기관지로 인해서 치료받은 이력),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서 수술했었는데 수술한지도 2년이 지나서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 병명이 있어서 두려웠다.
 
그러나 면접전에 이 내용은 반영은 되지 않을꺼라고 했지만 
신선센터다 보니 냉장. 냉고에서 일할때 혹시라도 감점사유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면접 합격여부는 금요일날 알려주신다고 하는데 이 하루가 너무나 길다.

그래서 머다?
공정 담당자분께서 이 일과 맞겠구나 하는 사람을 뽑는거여서
확실한 답은 없으나 그래도 어느정도 일했음 가산점?
이라는 생각이다

광주 날씨는 왜이렇게 좋은거야
오늘 오후 날씨가 20도다.
3월에 오후 날씨 화창하다. 날씨는 화창한데 미세먼지는 드릅게 많다..ㅎㅎ
 
오늘 쿠팡 광주3센터 면접후기였다.
 
만약 불합격이라고 하면은 당분간 계약직 나올때까지 일용직으로 열심히 일을 해보는걸로 해야겠다.
그래야 어느정도 어필을...ㅜㅜ 
늦어도 월요일까지 합격여부 알려준다니...기대감을 안고 난...이제 나머지 육아를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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