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날 배가 아프다고 하며 놀이터에서 빨리 집에가자고 재촉
집에와서 열체크하니 38도
그리고 그 다음날 소아과 갔는데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 한다.
현재 아데노 유행이고
편도로 인해 고열이 동반되고 있는게 유행이라고 한다.
고열로 인해 복통이 심해서 소염.진통.복통약 이렇게 처방받았다.
그다음날 열이 내리지 않고 더 심한 고열이 시작됐다.
열이 40도로 치솟기 시작
편도로 인해 기침도 심해 먹지도 못하고 먹다가 오바이트 동반해서
큰병원가서 수액이라도 아니 해열주사라도 ..
죽어도 주사는 싫다고 하던아이
잠깐 주사 놓고 나니 진정까지 됐다.
수액때문에 열이 금방 잡혔다.
돌아오고 난 후 주말내내 40도는 기본이였다.
해열제도 챔프는 열이 잡히지도 않고 맥시부펜만 열이 잡혔다.
새벽에 너무 많이 아프고 먹지 못해서
심야약국찾아서 전화했더니 다행히 운영하고 있어서
급하게 신랑이 차를 몰고 가서 먹는 수액을 사왔다.
다행히 새벽1시까지 하고 그전에 미리 전화드려 확인해서
다행이였다.
심야약국
요새 먹는 수액
레스큐라이트 플러스 액 하나 먹이니깐
배고픈것도 덜하고 조금 진정이 된거 같다.
지금 유행하는 편도염
5일동안 고열로 시달렸고
해열제는 맥시부펜만 열이 잡혔다.
그리고 편도가 심하니 제대로 못먹을수 있으니
마시는 수액 준비
고열이 동반되니 미지근한 수건으로 열을 내릴수 있게 닦아주는게 좋다.
아데노바이러스 검사하려고 하니 당일에 확인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비용이 비싸다고 했다.
혹시라도 고열이 동반된다면 검사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1주일째 되가니 이제는 고열이 아니라 저체온까지 동반
35.8이 되서 놀랬는데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이불덮여서 수시로 열체크
아침에 일어나니 37도로 되서 안정기가 됐다.
그리고 또 다시 시련이ㅠ
둘째도 편도가 심해져서..또다시 도돌이가..
나의 육아너무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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