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이마트를 갔다가 노브랜드 제품을 봤다.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서 쇼핑을 하던중 때마침 점심시간..
앞에 있는 푸드코트를 패스를 하고 스파게티로 눈을 돌렸다.
집에가서 편히 밥을 먹고 싶었던거다.
아 그런데 왜 이거 사람이 꺼내가지 못하게 되있는건가요...
키작은 나한테 못잡겠어요..앞에 숯불닭꼬치 이 냉동식품 냉장고가 있어서 제품을 꺼내가기 힘들게 되있어요...이거 시정하시길..ㅎ
하나에 2380원 이정도면 한끼에 괜찮겠지 하고 먹어보기로 했다.
배가 고파서...2개 다 먹기로 했다.
진짜 간편식
전자렌지에 1분30초
제일 편함. 조리할 필요도 없어서 배고픈 나에게 좋은 음식
박스에 있는 유통기한과 안에 있는 유통기한이 다.르.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유통기한이 남아 있으니 문제 될꺼 없다.
플라스틱 용기와 그리고 포크 그리고 스파게티면 스파게티 소스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면도 삶을필요도 없고 볶지 않아도 되니 제일 간편
배도 고프니 빠르게 조리 시작
소스를 올리고 바로 전자렌지에 돌리기
로제에는 건더기가 없는거 같고 볼로네제에는 약간의 건더기가 보인다.
확대해서 보면은 약간의 다진 고기들이 보이는거 같다.
소스를 잘 비벼놓은 후 매운로제 스파게티를 비벼야지~
면이 살짝 부드럽다기 보다는 조금 단단한?
알단테라고 하나?
그런느낌..
이제 시식차례.
맛이 무지 궁금하다.
소스도 잘 비벼지고 면과 함께 적당하게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역시나 파스타 면이 살짝 부드러운게 아닌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우선 매콤로제 스파게티 맛은
살짝의 매콤한 맛이 난다
면과 소스가 겉돈다.
매울꺼라 생각했는데 김치먹는 수준의 매콤함
그리고 스파게티 면이 조금 부드럽지 않은편이라 알단테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을꺼다.
안에 재료가 없다 보니 살짝 배가 허할꺼 같다
볼로네제 스파게티
소스의 맛이 살짝 약한다.
로제스파게티 처럼 소스랑 면과 겉돈다.
이것도 면이 알단테다.
소스도 적당히 있어서 면과 함께 먹기에 나쁘지 않았다.
노브랜드 매운로제 스파게티 그리고 볼로네제 스파게티
한번쯤 맛보는거는 나쁘지 않다.
밤에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을정도는 괜찮을듯하나 만약 이걸로 재료 넣고 한다면 나쁘지 않을꺼 같다.
응용해도 나쁘지 않을꺼 같다.
배고팠을때 허겁지겁 먹었는데 살짝 배가 부족한거 같았는데
바로 물을 마셨더니 배가 찼다.
다음번에 먹는다면??
면이랑 소스를 따로 사서 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싶다.
한번 맛보기엔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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